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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일기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 [김상현]

by 보통의 하루. 2023. 9. 25.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
김상현 작가 3년만의 신작!

독자들에게 전하는 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
“우리는 결국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사람입니다.
당신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를 통해 수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은 김상현 작가의 신작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이 10만 부라는 놀라운 기록을 보여주며 에세이 베스트셀러 1위, 카카오톡 선물하기 1위를 기록하는 등 많은 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책은 힘든 시기, 제목만으로도 큰 위로와 응원을 받은 것 같다며, 작가의 솔직하고 따뜻한 문장을 통해 자신을 믿고 나아갈 수 있는 동기부여와 용기를 얻었다고 말하는 독자들이 많았다. 이에 10만 부 기념 특별 리커버 에디션을 준비했다. 이번 에디션이 특별한 건, 바로 이 책의 주인공인 OO의 ‘이름’이 적힌 순간, 세상에 단 하나뿐인 책으로 완성된다는 점이다. 당신의 이름, 혹은 응원을 보내고 싶은 소중한 사람의 이름을 책 표지의 ‘밑줄’에 적어 선물해보자. 결국 우리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니까.

흔들리고 떠밀리고 넘어져도
나는, 당신은, 우리는
결국 해낼 것이라는 믿음의 문장들

『내가 죽으면 장례식에 누가 와줄까』를 통해 인간관계와 행복에 대해 따뜻한 시선과 위로의 문장을 전한 김상현 작가는 신작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을 통해 더 나아가 나 자신을 제대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을, 수많은 시행착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무엇이든 이루어낼 수 있는 사람임을, 희망과 믿음의 문장들로 담아냈다.

1장 ‘삶에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것만 같을 때’에서는 좌절하고 무기력해지는 불안한 날들 속에서도 결국 나만의 속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으며, 2장 ‘불안하지 않다면 어떠한 고민도 없다는 거니까’에서는 불안하다는 것은 결국 지금보다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것임을 긍정적인 다짐과 자세를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3장 ‘무엇이 되더라도 무엇을 하더라도’에서는 그 어떤 길이라도 멈춰있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원하는 목적지에 도착할 것이라는 위로와 함께 결국 우리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희망을 전하고 있다. 삶에 아무 것도 남지 않은 것만 같을 때,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어 막막할 때, 이 책이 당신을 한 걸음 더 나아가게 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어 줄 것이다.



목차

추천의 글

작가의 말

PART 1. 삶에 아무것도 남지 않은 것만 같을 때

당신의 오늘은 어떤가요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나만의 속도로

믿음이 가져다 준 변화

균형을 맞추는 일

불안하지만, 불안하지 않습니다

지나고 나면 별것 아니니까

누구에게나 행운은 찾아올 테니



PART 2. 불안하지 않다면 어떠한 고민도 없다는 거니까

당신은 누구와 함께인가요

후회 없는 하루보다 만족할 수 있는 하루

흔들릴 필요 없습니다

과거에 얽매이지 않는 것

세상에서 가장 든든한 내 편

다른 사람의 눈치 보지 말 것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다면



PART 3. 무엇이 되더라도 무엇을 하더라도

어쩔 수 없는 건 어쩔 수 없는 대로

그해 가을에는 벚꽃이 피었습니다

행복은 나의 책임에 달려 있습니다

불행을 극복하는 방법

무엇이든 시작해야 알 수 있습니다

한 발자국 뒤에 서서 바라보는 연습

바로 지금입니다


엔딩크레딧



‘우리 삶에 좌절하고, 극복하고, 넘어지고, 일어서고, 슬퍼하고, 기뻐하는 것이 어떠한 의미를 지니고 있는것일까?’


결국 중요한 것은 느리더라도 어딘가로 향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나만의 속도를 찾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멈춰있지만 않으면 언젠가는 반드시 도착할 테니까요.


살아가다 보면 때때로 세상에서 내가 가장 슬픈 것 같고, 세상 모든 슬픔과 우울이 나에게만 찾아오는 것 같고, 심지어 다른 사람의 슬픔과 우울, 아픔까지도 내가 끌어모으고 있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타인을 비난하는 것은, 결국 흙 한 줌을 불어오는 바람에 뿌리는 것과 같다. 뿌려진 흙은 결국 흩뿌린 자신의 얼굴에 날아올 것이고, 그 흙은 전부 본인이 쓰게 될 것이다.


다른 사람들의 행복한 순간들만 보고 나의 일상과 비교하는 일을 줄여야 합니다. 정말 중요한 건 지금 이 순간, 길고 길게 이어진 선 위에서 하이라이트처럼 찍힌 점들 이외의 일상까지도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는 법을 아는 것입니다.

벚꽃처럼 잡초처럼 꿋꿋한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타인이 아닌 스스로에게 초점을 맞추고 중심을 잡아가는 사람이 되었으면 합니다.
나만의 속도는 분명 존재합니다.
평생 흔들리고 불안하고 아픈 상황들이 찾아올 테지만, 저는 믿고 있습니다.
‘나만의 속도’로 간다면 그런 것쯤 별것 아닐 거라는 걸



읽으면서 저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나는 지금 어떻게 살고있나
저는 불안함을 많이 느끼는 회피형이라 주변 눈치도 엄청 많이 보고 지레 겁먹고 도전을 잘 안하는 사람인것 같습니다.
주위에 도전해서 잘 된 사람들을 보면 부러워하고요
읽으면서 그래 내가 나를 못믿어서 그런거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를 조금 더 믿어줄걸

또 저는 인스타를 가끔 하는데요
제가 정말 힘든 시절에 사실 인스타에 행복한 것처럼 사진을 많이 올렸습니다
힘들어도 티 내고 싶지 않은 마음 때문이었는데요
(어떤 마음인지 다 아시죠?ㅋㅋㅋㅋㅋ)
그때 오랜만에 연락 온 친구가 저에게 행복해보인다고 말 해준적 있습니다.
진짜 힘들었던 시절이라 그 말이 긍정적으로 다가오지않았습니다.
그때 그래 나도 이렇게 행복해보이는 모습으로 사진을 올리는데, 다른 사람들 또한 나와 똑같겠구나
인스타에 올라오는 모습으로 나와 남을 비교하며 괜히 나를 깎아먹지 않아야겠다 다짐했습니다
그래서 요새는 일상의 행복을 찾으려 노력중이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는것을 많이 줄였습니다.

사실 제가 다른 사람들이 인생을 어떻게 살고 있는지 모르니까요
그 사람들의 인생을 평가할 순 없지요
제가 전에 읽은 불편한 편의점에서도 남들이 어떤 삶을 사는지 모르니 내 힘듦을 전가하지말고,
나는 쉽게 짜증을 내면 안되고 다른 사람들을 대할때 손님처럼 대해야한다고 적혀있어서 많이 와닿았던 적이 있습니다

또 저는 조급함을 많이 느끼는 편입니다.
내 또래의 평균과 비교해 나는 뭐지 이런 생각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이 책에서는 자신만의 속도가 있으면 무엇이든 별거 아니라고 말합니다.
사실 인생에서 1,2년 뒤쳐지는게 내가 죽기 전 돌이켜봤을때 아주 큰일은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항상 큰 그림을 보고 길게 보며 일희일비 하지 않아야겠다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은 결국 무엇이든 해내는 사람입니다.
다 잘될 것입니다.
그러니, 당신을 믿으세요.




참 좋은 구절이 많은 책입니다.
이 책을 읽다보면 자아성찰도 가능하고 또 동기부여도 가능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워낙 인기 많은 책이라 많은 분들이 읽어보셨겠지만
힘들때 읽으면 좋을책이라 생각합니다.

다들 읽어보시고 어떤지 댓글 남겨주시면 감사합니당

저는 다음 책으로 다시 오겠습니다.
책 추천도 해주시면 감사히 읽어보겠습니다